건양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(단장 최은규)은 지난 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무궁화장홀과 대전 매디컬캠퍼스 리버럴 아츠홀에서 주요 보직자 및 각 단과대학 교직원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개요 및 나노 디그리 교육과정 안내를 주제로 교육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.

이번 교육성과 보고회에서는 중장기 발전계획의 특성화 전략에 따른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중점 개선분야인 5가지의 키워드(나눔+채움 교양 교육을 통한 미래 핵심역량 강화, 키움+채움 전공 교육을 통한 전문 전공역량 강화,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를 통한 교육 질 관리 강화, 교육혁신원 신설을 통한 교수학습 지원 체계 강화, Smart AL 2.0 교육환경 플랫폼 구축)를 중심으로 추진 개요를 보고, 특히 교양 교육과 전공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나노 디그리 교육과정을 교원 및 직원에게 안내하여 보다 많은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.

이 날 참석한 이원묵 건양대학교 총장은 “1차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에게 보다 질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주안점을 두었다면 2차년도는 이것을 활용하여 각 캠퍼스 특성화 전략의 고도화를 위해 많은 학생들이 지리적, 학문적 경계를 허물어 4차산업 혁명 대비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.” 라고 말했다.

한편 건양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중장기 발전계획의 비전 및 목표에 부합하는 혁신과제를 선택·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사업추진체계 구축을 위하여 국책사업본부 통합본부장(부총장 최은규)이 사업총괄책임자를 겸하여 사업 추진의 안정성 확보 및 성과 제고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.